건강
위암 생존율, 위암 치료법, 1기 2기 3기 4기, 위암 항암치료
정보사단
2025. 5. 23. 09:41
이 글에서는 위암을 1기~4기 단계별로 나누어,
각 단계에서의 생존율, 치료법, 예후를 자세히 설명합니다.
✅ 위암 진행 단계란?
단계 | 설명 |
1기 (조기위암) | 암세포가 위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만 국한됨 |
2기 | 암이 근육층까지 침투하거나, 림프절 소수 전이 |
3기 | 암이 장막을 넘어가거나 림프절에 광범위 전이 |
4기 (말기위암) | 다른 장기(간, 폐, 복막 등)로 원격 전이된 상태 |
위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생존율과 치료법이 크게 달라지므로,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.
🟢 위암 1기 –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계
🔍 정의
- 암이 위 점막(가장 얕은 층) 또는 점막하층에만 국한
- 림프절 전이가 없거나 1~2개 이하의 전이
📈 5년 생존율
✅ 약 90~95%
→ 조기위암은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
💊 치료법
- 내시경 점막절제술(EMR) or 점막하박리술(ESD)
- 암 크기가 작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
- 위 절제 없이 내시경으로 병변 제거 가능
- 수술적 위 절제술
- 병변이 크거나 위치상 내시경으로 제거 어려운 경우
- 위의 일부분 절제 + 림프절 일부 제거
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. 정기 내시경 검진만으로도 위암 1기 진단 가능합니다.
🟡 위암 2기 – 조직침투 증가, 림프절 전이 시작
🔍 정의
- 암세포가 위의 근육층까지 침투한 상태
- 또는 3개 이상 림프절 전이
📈 5년 생존율
✅ 약 60~75%
💊 치료법
- 수술 (위 부분 또는 전체 절제)
- 위 절제 + 광범위 림프절 절제
- 보통 위의 2/3 이상 제거
- 보조 항암치료 (Adjuvant Chemotherapy)
-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제 투여
- 대표 약제: S-1, 플루오로우라실 등
병기 2기는 치료를 서두르면 충분히 생존율 확보가 가능합니다.
🟠 위암 3기 – 광범위 림프절 전이, 재발 위험 높음
🔍 정의
- 암이 위의 외벽(장막)을 침범하거나
- 10개 이상 림프절 전이
📈 5년 생존율
⚠️ 약 30~50%
💊 치료법
- 수술 + 고강도 림프절 절제
- 위 전체 절제술(D2 절제술)
- 광범위 림프절 제거 병행
- 수술 전 선행 항암요법 (Neoadjuvant Chemotherapy)
- 수술 전 암 크기를 줄이기 위해 항암제 먼저 투여
- 이후 수술 + 보조 항암치료 진행
- 보조 방사선치료 (필요 시)
- 암이 위 주변 조직까지 퍼진 경우, 방사선 병행 고려
이 단계부터는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,
치료 후 철저한 추적 관리와 영상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.
🔴 위암 4기 – 말기위암, 전이성 위암
🔍 정의
- 암이 간, 폐, 복막, 림프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
- 대부분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음
📈 5년 생존율
⚠️ 약 5~15%
→ 완치는 어렵지만, 생존 연장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가 가능한 상태
💊 치료법
- 항암화학요법 (항암제 치료)
- 대표 약제: 플루오로우라실(5-FU), 옥살리플라틴, 캡시타빈 등
- HER2 양성일 경우 표적치료제(허셉틴) 병용합니다.
- 면역치료제 (최근 시도 중)
- 펨브롤리주맙, 니볼루맙 등 면역관문억제제
- 일부 환자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.
- 고식적 치료 (완화 치료)
- 식사 곤란 시 위 우회술, 통증 조절
- 삶의 질(QOL) 향상 목적
말기라도 포기하지 마세요. 증상 조절과 생존 기간 연장이 충분히 가능합니다.
📋 위암 단계별 생존율 & 치료법 요약
병기 | 생존율 (5년) | 주요 치료방법 |
1기 | 90~95% | 내시경 절제술 or 부분 위 절제술 |
2기 | 60~75% | 수술 + 보조 항암치료 |
3기 | 30~50% | 수술 + 항암 + 경우에 따라 방사선치료 |
4기 | 5~15% | 항암치료 + 면역치료 + 완화요법 (수술 불가 시) |
💬 Q&A
Q. 위암 1기라도 재발할 수 있나요?
→ 가능합니다. 하지만 정기적인 내시경 및 영상검사로 조기 발견하면 재발을 해도 치료 가능성이 높습니다.
Q. 수술을 하면 위는 어떻게 되나요?
→ 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며, 남은 소장과 식도를 연결해 소화 기능 유지가 가능합니다.
Q. 4기 위암은 무조건 절망적인가요?
→ 아닙니다. 표적치료, 면역항암제 등으로 생존기간을 수년까지 연장한 사례도 많습니다.